1년 반 동안의 길고 긴 시간이 지나, 드디어 하몽을 수입하게 되었습니다.

하몽 이베리코 데 베요타를요.

 

[용달차로 온 하몽 - 1]

 

[용달차로 온 하몽 - 2]

 

정식 통관을 거치면서 정말 많은 돈을 썼고, 또 앞으로도 써야할 예정입니다.

다만 하몽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까리뇨에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했죠.

 

오자마자 기쁜 마음으로 상자를 뜯습니다.

 

우리가 보는 식품들의 위에 붙어져 있는 바로 이 스티커.

여기에 (주) 까리뇨 의 이름이 붙었네요.

 

하몽을 스페인에서 수입해오며, 정말 많은 공을 들여야 했고 수입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한국에 들어오는 모든 축산물에 대한 검역들과 현지에서 검역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은 조그마한 업체에서는 꿈도 못꿀 것이라는 걸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정말 천운으로 하몽을 수입할 수 있게 되었으니 앞으로 이베리코 데 베요타 하몽을 더 많은 사람들이 만날 수 있도록 더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겠습니다.

관련 정보 http://www.jamonfive.com/index.php?mid=main_store&item_srl=3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