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생활 습관 때문에...

가게를 열고 닫으면 1시가 좀 넘습니다.

그 때 왜그리도 술 그리고 뭔가를 먹고 싶은지.

 

아무래도 제 앞에 있는 고객들 모두가 밤 늦게까지 먹는 모습이여서

저도 그랬나봅니다.

 

전날에 까리뇨를 인수하고 1주년이 되어 축하한다고 술을 마셨는데,

정말 오늘 고생했습니다.

금같은 금요일에... 8시 30분이 되어 그냥 마감하고 갈까.. 하고 생각도 했구요.

 

1년이라는 시간동안 야식, 밤에 술마셨던 습관들 때문에 위에서 위험신호를 준 것 같아요.

 

다행히도 잘 넘어갔으니, 앞으로 저의 몸에게 감사하고 아껴줘야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건강 조심하시고,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