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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몽자르는총각

최초 등록일자: 2015.05.19 23:40

하몽의 부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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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자: 2016.03.25 18:36

돼지 뒷다리로 만든 하몽. 그 부위별 이름들과 특징을 알아볼까요?

책들과 인터넷 별로 각 하몽의 부위 설명이 크고 작게 다릅니다.

우선 아래의 부위별로 이름이 붙은 사진을 보시죠.

 

하몽_부위.jpg


제가 하몽학교에서 배운 버전으로는 사실 contra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고, punta가 contra까지 포함하는 것이였어요.

 

contra라고 하는 부위는 contra maza라는 의미입니다. 사진상에 보이는 마사와 콘트라 마사 사이에 둥근 뼈가 올라와있거든요.

또한 cana 부분도 없었구요.

어쨌든 각설하고 하몽은 크게 4가지의 부위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Maza(마사), Jarrete(하레떼), Babilla(바비야), punta(푼타, 뿐따, 뿐타) 입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레스토랑에 가서 돼지 뒷다리가 하몽 대, 즉 하모네라에 있는 모습을 보는데요.

처음부터 썰어서 먹기 시작하면 우리는 마사(maza)부분을 먹게됩니다.

특징으로는 

뿐따 - 지방부분이 많아 부드러운 부분

마사 - 뿐따에 비해 더욱 부드럽고 얇은 부분

하레떼 - 이부분은 직접 잘라서 먹으면서 가장 juicy한 맛을 느꼈습니다. 다만 양이 적고, 크게 잘라낼 수 없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바비야 - 마사에 비해 양이 적음

 

사실 대부분의 하몽 부위의 맛이 대동 소이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하몽을 자르면서 먹어본 바로는 하레떼 부분이 특별하게 더 맛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하몽의 첫 경험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꼭 주고 싶은 부위였다는 거죠.

 

하몽은 기본적으로 얇게, 맛있게 자른다면 어떤 부위든 맛있습니다. 특히 하레떼 부분은 더욱 맛있다는 겁니다. ㅋㅋㅋ

 

지금 있는 마드리드에서 빨리 하몽 공급처를 찾아야하는데요... 그게 쉽지는 않습니다.

이만 하몽 자르는 총각의 하몽 등급에 대한 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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