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몽 이베리코 데 베요타 등급의 롤스로이스, 호셀리또 하몽집에 다녀왔다.
호셀리또 가게는 스페인 전역에서 마드리드에 있는 이곳 하나만 딱 있다고 하니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Joselito 브렌드는 조사하면서 알게 된 최고의 브랜드 중 하나이다.
하몽 센드위치(스페인에서는 샌드위치를 보카디요라고 부른다), 하몽, 팔레따 등 호셀리또에서 팔고 있는 물품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페인 가게 중 대부분 영어로 간단한 의사소통만 가능했는데 이곳은 영어로 대화가 가능했다.
스페인 가게 중 대부분 영어로 간단한 의사소통만 가능했는데 이곳은 영어로 대화가 가능했다.
첫번째로 시켜본 하몽 센드위치. 당연히 하몽 이베리코 데 베요타를 넣었다.
가격은 저 크기에 4.75 유로. 사실 상 내가 먹은 센드위치 중에 그것도 하몽 베요따 를 넣은 것들 중에서도 가장 비쌌다. 크기도 크지 않다. ㅋㅋㅋ
오후 1시에 도착했지만 와인도 함께 먹었다. 와인잔 앞에 있는건 수프라고 매장에서 먹는 사람에게 주는 거란다.
역시 맛있다.
문제는 양이 적다는 데 있었다.
딱 하나 있는 가게에 온김에 하몽을 먹어보기로 결정.
사진 상 맨 왼쪽에 있는 하몽은 숙성 5년째, 오른쪽 6년 맨 오른쪽은 7년 됐다고 한다.
호셀리또는 약 3년의 숙성기간만 거치고 다 팔아버리는 줄 알았는데 7년 된 하몽이라니.
고작 50그람에 15유로가 좀 넘는다.
자른 걸 플레이트에 닮고 있다.
완성 된 사진
저런 모습의 하몽만 보고 맛봤다. 첫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이었다.
스페인 현지의 민박집 사장님은 하몽의 첫번째 경험이 중요하단다.
마치 비리고 비린 민어탕을 먹은 후에는 비린맛이 거의 없을 만큼 맛있게 하는 집에서 먹어도 비린 맛을 찾아내기 때문에 못먹게 된다고.
하몽 이베리코 데 베요따는 브랜드야 어쨌든 최고의 하몽 종류라고 보면 된다.
여러 브랜드에서 만들지만 5J, Joselito 는 둘 중 무엇을 먹어도 맛있다.
하몽 이베리코 데 베요따는 브랜드야 어쨌든 최고의 하몽 종류라고 보면 된다.
여러 브랜드에서 만들지만 5J, Joselito 는 둘 중 무엇을 먹어도 맛있다.
반 이상 비우고 와인 한잔을 더 시켰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오후 1시였다.
다 먹고 난 후의 느낌은 역시 잘 왔다. 라는 생각이다.
호셀리또에 간 것도, 스페인으로 온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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